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8월의 크리스마스 (문단 편집) == 개요 == >"작품을 처음 생각하게 된 동기는, 그 [[김광석]] 씨라고 가수가 [[김광석 사망 사건|자살을 했지 않습니까?]] 그런데 그 영정 사진이 굉장히 제가 봤을 때 느낌이 있었어요. [[:파일:20210105503676.jpg|영정 사진]]인데 이렇게 활짝 웃고 있더라구요. 거기서 어떤 아이디어를 받아가지고 시나리오를 쓰게 됐는데, 죽어가는 사람의 일상에서의 밝은 부분이 있을 거 같아요. 물론 고통도 있지만. 그런 밝음에 초점을 두고 시나리오 작업을 했습니다." >---- >[[허진호]] 감독, Q채널 '영화보다 재미있는 영화 이야기' <8월의 크리스마스> 편 인터뷰 중에서 멜로 영화의 대가 [[허진호]] 감독의 데뷔작. [[박광수]] 밑에서 일하던 허 감독이 가수 [[김광석]]의 '활짝 웃는 [[영정]]사진'을 보고 착안하게 되었다. 어느 남자가 맞닥뜨리는 죽음의 과정을 여느 영화처럼 고통과 비극으로 그려내는 것이 아니라 담담하게 그려낸 작품으로, 원래 제목은 황동규[* [[황순원]]의 아들이다.] 시인의 시에서 따온 "즐거운 편지" 였으나 [[박신양]], [[최진실]] 주연의 [[편지(영화)|편지]]를 감안하여 제목을 바꿨다. '''8월의 크리스마스'''라는 제목은 제작자인 전 우노필름의 차승재 대표가 지었으며, 정원과 다림이 만나고 헤어진, 여름과 겨울을 하나로 잇는, 삶과 죽음의 다름과 같음을 읽게 하는 의미로써 주목받았다. [[무라카미 하루키]]의 수필 제목이기도 하고 [* 수필 내용은 어울리지 않는 행위에 대해 다루면서, 8월에 캐롤 음반을 사는 걸 언급하는 내용이었다.], 이미 1986년에 발표한 글이기에 그로부터 제목을 따왔을 가능성이 높다. 제작비는 삼성영상사업단 등에서 외면하는 바람에 일신창업투자로부터 받았다. 남녀 주인공을 캐스팅하는 데에는 3개월 정도가 걸렸는데 1순위는 [[한석규]], [[심은하]]였다. 한석규는 <[[쉬리(영화)|쉬리]]> 제작이 지연되면서, 심은하는 제작진이 [[김현주]]와 [[최강희(배우)|최강희]]를 만나고 온 날 연락을 받아 가까스로 원래 복안대로 촬영할 수 있었다.[* 처음 남자 주인공을 캐스팅할때 [[정우성]]이 고려되었다. 여주인공을 처음 캐스팅할 때엔 [[문소리]]를 생각했다고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